2007-02-23 12:36
게임일기 (13) - 트리거하트 에그제리카 응원 배너 (수정)
요즘 나오는 「차」차세대 게임기와 게임들을 즐기는 분들과 비교했을때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분위기로 가득한 곳이 도리캬스 닷넷입니다만, 오늘은 현재진행형 시제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올드뉴스 카테고리의 『 ON 3 : GD-ROM 생산중지 ?! (2007. 1. 18) 』를 읽어보신 분들은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건지 이미 예상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맞습니다. 어제 - 2007년 2월 22일 - 일본에서 발매한 드림캐스트 소프트, 「트리거하트 에그제리카 (トリガーハート エグゼリカ)」에 대한 겁니다.
게임일기 (13) - 트리거하트 에그제리카 응원 배너

감개무량합니다. 2007년에도 드림캐스트 신작 소프트를 보게 되리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 그 감동은 한층 더하다고나 할까요. 「돈이 없어서 DVD 재생기능을 탑재할 수는 없었다」는 전(前) 세가사장 이리마지리 쇼이치로氏의 발언을 굳이 곰씹지 않더라도, 세가의 아케이드용 업무기판인 「나오미 1 (NAOMI 1)」과 드림캐스트를 서로 호환되도록 설계한 세가 하드웨어 담당자들과 기술진의 결정은 결코 오판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번 신작 소프트인 '트리거하트 에그제리카'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세가가 드림캐스트 사업을 진행중이던 시절, 늘 제기되던 문제 중 하나가 그거 아니었습니까. 「나오미1과의 호환성 덕분에 아케이드 게임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진득하게 앉아서 즐길만한 '가정용' 소프트 - 이를테면 롤플레잉게임 (**RPG) - 가 부족하다」 그나마 이런 장점이 있었기에 다들 PS2만 바라보고 있던 그 때 캡콤같은 회사가 DC를 밀어줬던 걸 생각하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주 : R.P.G 는 주식회사 반다이의 등록상표입니다. (세가가가의 대사 중에서)
소프트 표지 문제 때문에 들어갔던 에그제리카 제작사 '와라시'의 공식 사이트 다운로드 코너에 오늘은 응원배너 4개가 올라와 있더군요. 그래서 도리캬스 닷넷에도 올려봅니다. 구매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드림캐스트의 팬으로서 당연한 도리겠죠.
★ 트리거하트 에그제리카 공식 응원 배너 //
「トリガーハート エグゼリカ」公式応援バナー
1. 풀배너 (Full Banner, フルバナー) // 468 × 60

2. 1/2 배너 (Half Banner, ハーフバナー) // 234 × 60

3. 정사각형 버튼 배너 (Square Button, ボタン型正方形) // 125 × 125

4. 일본 사이즈 버전 (Size for "Only in Japan" Banner, 日本サイズ) // 200 × 40

※ 참고사항
「 img src= 」태그를 사용하실때 「 border="0" 」를 넣어주시는 편이 보기 좋습니다.
★ 추가사항 : 아케이드 버전 '에그제리카'의 첫번째 스테이지 영상 (am.sega.jp)
** 아케이드 버전 '에그제리카'의 am.sega.jp 동영상 서비스가 2007년 3월 20일을 기해 종료되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영상은 제 계정 (dricas.net)에 업로드한 파일이며, 무단 링크를 금지합니다.
- 플레이 버튼 (▶)을 클릭하시면 재생됩니다.
- 최준희님께서 보여주셨던 우리나라 회사 '스코넥'의 DC 소프트, 「싸이베리아 2」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 물론 에그제리카만의 시스템인 '앵커 샷 (Anchor Shot) - 적을 잡아 던지는 기술' 은 제외하구요.
그러고보니 이 곳에서 현재 진행형의 드림캐스트 이야기를 하는건 '언더디피트 오픈케이스' 이후 두번째네요. 언더디피트가 작년 (2006년) 3월 23일 발매작이므로 거의 1년만의 일입니다. 사이트를 오픈하던 당시만 해도 '신작 소프트'를 다룰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1년 간격으로 두 번씩이나 새로운 게임이 연달아 나와준 덕분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글을 쓰고 있으려니까 기분이 참 묘합니다. 어쨌거나 올해 초부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안겨준 드림캐스트 // 그리고 에그제리카 제작사 와라시 // 마지막으로 본 사이트의 자유게시판에 와라시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 배현호님께 감사드립니다.

** 결국 에그제리카 표지를 찾아냈습니다. 왼쪽이 일반판 // 오른쪽이 한정판입니다. (전 일반판을 샀습니다) 그나저나 일본 세가 홈페이지 담당자는 대체 무슨 이유로 이미 발매일이 지난 소프트의 표지도 안 올리고 있답니까 그래. =_=;; NOW PRINTING 을 차라리 NOW LOADING 으로 바꾸는 편이 낫겠습니다.
아직까지 드림캐스트를 붙들고 계신 분들께.
상징적인 의미에서라도 응원 배너 달아보시는 겁니다.
2007년 2월 23일 작성
2007년 3월 21일 일부 내용 수정
Dricas.Net 운영자 강군
덧붙여서) 판매량이 많으면 또 다른 놀라운 소식을 접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
에휴, 이런 막연한 기대감은 갖지 않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은데..
** Dricas.Net의 관련 게시물 링크
- 오픈케이스 : 트리거하트 에그제리카 + 간단한 소감
- 게임일기 (15) : 트리거하트 에그제리카 응원 배너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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